범죄도시 1편의 성공 후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10월에 개봉했습니다. 장르는 범죄, 액션이고 러닝타임은 121분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하얼빈에서 넘어온 장첸(윤계상 분)이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습니다. 이를 알게 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강력반을 이끌고 가리봉동 소탕작전을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국내 관객수는 688만 명으로 손익분기점 관객수 200만 명을 훌쩍 뛰어넘고 흥행에 성공합니다. 19세 영화로 폭력적인 장면과 잔인한 장면이 많고 액션 장면이 많습니다. 특히 화장실 격투씬은 후기에 빠지지 않는 장면으로 명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편의 성공에 이어 속편인 범죄도시 2편 영화는 2022년 05월 18일에 개봉했습니다. 러닝타임은 106분이고 1편의 주제였던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의 이야기로, 베트남으로 도망친 범죄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게 된 마석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범죄도시 2는 코로나 이후 최초 1000만 영화로 공식적으로는 1267만으로 대 흥행 기록을 남겼습니다.
범죄도시 2 마동석의 진실의 방은 계속된다 (영화 스포주의)
영화 범죄도시 2 내용입니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범죄자를 인도받는 미션을 받은 마석구와 해외 출장에 들뜬 강력반 반장 전일만은 베트남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입국심사부터 난관을 만나고 간신히 한국 총영사관 경찰 주재관 도움으로 입국심사를 마치고 영사관으로 이동합니다. 영사관에는 자수를 한 범죄자를 만난 마석구는 진실의 방을 만들고 범죄자의 의도를 파악합니다. 범죄자의 자백을 받아내고 공범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마석두와 반장 전일만은 공범을 찾았지만, 이미 공범은 죽어있었습니다. 다시 자수를 한 범죄자를 찾아가 일의 경위를 묻고 사람을 납치해 돈을 뜯어내는 일에 가담한 것을 털어놓습니다. 이 일을 주도한 강해상이라는 인물이 자신도 공범과 같이 죽일 것이라며 공포에 떨게 되어 자수한 것을 실토합니다. 강해상은 한국에서 도주한 범죄자들과 함께 돈 많은 집 사람들을 납치하고 돈을 뜯어내지만, 납치된 사람들을 돌려보내지 않고 죽여서 주택가에 묻어버립니다. 이렇게 납치된 사람 중에 최춘백의 아들도 있었고, 아들이 죽은 것을 알게 된 최춘백은 선수들을 시켜 강해상을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마석두와 반장 전일만은 수사권이 없음에도 사건을 파헤치다가 추방당하게 되고, 강해상이 최춘백을 죽이려 한국으로 가게 된 것을 알고 순순히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한국에 온 강해상은 최춘백을 납치하고 다시 그의 아내에게 돈을 뜯기 위해 협박합니다. 마석두와 강력반은 강해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최춘백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보낸 뒤 강해상을 쫓아갑니다. 결국 버스에서 만나게 된 강해상과 마석두, 마석두의 거침없는 제압으로 결국 강해상은 경찰에 붙잡히게 됩니다.
1편은 화장실 격투씬, 2편은 버스 격투씬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명장면은 바로 격투씬입니다. 1편에서는 화장실 격투씬으로 장첸과 마석도의 1대1일 격투로 화려한 액션이 등장합니다. 또한 범죄도시 2편에서는 버스 격투신으로 2편의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과 마석도(마동석 분)의 액션씬이 등장합니다. 19세였던 1편의 화장실 격투씬보다는 약한 격투씬이지만, 영화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찍는 화려한 액션씬은 기대만큼 화려합니다. 주먹 하나로 못된 범죄자를 제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 위기의 순간에도 드립을 날리는 모습 역시 1편에서도 동일하게 등장하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장면에 유쾌함을 선사합니다.
영화 범죄도시 2 해외반응
1) 범죄도시2에는 코미디가 많이 있으며, 이전 영화와 마찬가지로 유쾌하면서도 우스꽝스럽습니다.
2) 영화가 그렇게 많은 웃음을 유발한다는 것은 폭력이 난무하는 것을 감안할 때 더욱 인상적입니다.
3) 한국 액션영화가 더 홍콩 액션 영화 같습니다
4) 액션은 이제 마동석입니다.
5) 초반부터 웃음거리도 많고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1탄의 장첸(윤계상)이든 2탄의 강해상(손석구)이든 악당 배역이 최고입니다. 범죄도시 3도 가능한 한 빨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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